아버지의 뒤를 이어 기관사가 되겠다는 청년, 이호선
하지만 취업도 실패, 사랑도 실패, 무엇 하나 되는 일이 없다.
간신히 2호선 역무원으로 취직하게 되지만 그마저도 불안한 계약직이다.
애인에게 차이고 술에 취한 채 차고지까지 가게 된 호선은, 그곳에서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하게 되는데…
나갈 수 없기에 남아야 하는 세입자들!
나갈 수 없기에 보내야 하는 호선!
눈을 깜빡이는 순간조차 아까운 리얼 생존 휴먼 판타지!
개통 이래 가장 불량한 승객들이 온다!
공연특징
정은경/여원 작가님의 평점 9.9 점 네이버 웹툰 <2호선세입자>의 원작으로 스토리 탄탄.
9년 연속 예매율 1위 창작연극의 신화! 연극 <옥탑방 고양이> 제작진의 콜라보!
진짜 지하철을 가져다 놓은 것 같은 무대와 조명 연출! 열차에 타는 순간 당신의 90분은 우리가 책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