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시데레우스

#뮤지컬

시놉시스

모두 깨어나라!
수녀 마리아는 아버지로부터 자신의 방에 숨겨 둔 편지들을 불태워 줄 것을 부탁하는 한 통의 편지를 받는다. 
편지의 모든 발신인은 케플러라는 낯선 이름이다.
태양이 지구의 주위를 돌고 있다 믿고 있는 1598년, 수학자이자 이탈리아의 대학교수인 갈릴레오는 독일의 수학자 케플러에게 ‘우주의 신비’라는 책과 함께 우주에 대한 연구를 제안받는다. 갈릴레오는 단번에 거절하지만 끈질긴 케플러의 설득에 그의 가설이 틀린 것을 증명하기 위한 연구를 하던 중 언급조차 금기 시 되던 지동설을 대입한다면 이 황당한 가설이 맞을 수도 있다는 답을 내리게 되는데..
        

공연특징

진실의 가치를 찾는 별의 전령들
8월, 객석의 별들과 다시 마주한다!
2017년 아르코-한예종 뮤지컬 창작 아카데미 독회에서 처음 선 보인 후, 충무아트센터 블랙앤블루 시즌4를 통해 개발되어 약 2년 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뮤지컬 <시데레우스>가 다시 돌아왔다!
뮤지컬 <시데레우스>는 ‘무대, 조명, 영상의 황홀한 삼위일체’, ‘실제 우주 속에 있는 듯한 느낌’, ‘모두가 거짓을 믿을 때, 본 것을 진실이라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용기를 준 작품’이라는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갈릴레오에게 보낸 케플러의 편지에서 시작된 이야기 뮤지컬 <시데레우스>는 역사 속의 실존 인물과 실제 사건들에 작가의 상상력을 더해 재구성한 창작 뮤지컬로 ‘갈릴레오’에게 보낸 ‘케플러’의 편지에서부터 시작된다. 17세기 당시 금기 시 되었던 지동설에 대한 연구를 시작한 두 학자는 진실을 찾아가는 여정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진실을 마주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라는 희망과 위로를 전한다.
또한 갈릴레오의 딸이었던 수녀 마리아는 그 시대에 이루어진 지동설 연구의 위험과 모두가 사실이라고 믿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 아닐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시대의 혼란을 대변한다.
        

공연정보

작품명 : 뮤지컬 시데레우스
장르 : 뮤지컬
공연일정 : 2020. 08. 12 ~ 2020. 10. 25
화~금 20:00 / 주말 및 공휴일 15:00, 18:30 * 월 공연 없음* 2020.10.01 (목) 18:30
공연장 :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 (서울 종로구 대학로 12길 83 SW빌딩)
티켓가격 : R석 66,000원 / S석 55,000원 / A석 44,000원
러닝타임 : 100분 [인터미션 □유 ■무]
관람연령 : 8세 이상 관람가 (2013년 포함 이전 출생자 관람 가능)
출연배우 : 박민성, 임병근, 이창용, 정욱진, 기세중, 정휘, 임찬민, 홍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