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단편 소설 뮤지컬 '쿵짝 시리즈' 두 번째 작품, 뮤지컬 <얼쑤>
한국의 문학과 소리 그리고 움직임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유일무이한 뮤지컬
"살아 움직이는 명작 단편소설 뮤지컬 쿵짝 시리즈"
학창 시절 청소년 필독서로 처음 접한 한국의 단편 소설들 시험을 위한 분석과 암기로 소설을 대했고, 즐겁게 감상하지 못했습니다.
'한국문학 뮤지컬 쿵짝 시리즈'는 감흥 없이 공부하고 잊어버린 우리의 아름다운 문학 작품을 무대로 옮겨 그 감동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판소리 하는 유쾌 발랄 당나귀 ‘판당’이 전하는 소설 속 이야기"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소설속에 살던 판당(판소리 하는 당나귀)들은 90년 만에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으러 온 사람들을 위해 책 속의 이야기를 판소리와 민요를 곁들여 들려주기 시작한다.우선 자신이 살고 있는 「메밀꽃 필 무렵」 속 허생원의 젊은 시절,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봄봄」 속 데릴사위인 '나'가 점순이와 혼인하기 위해 장인어른과 벌인 일생일대의 사투를 마지막 「고무신」에서는 한적한 바닷가 시골 마을에서 식모살이하는 남이와 엿장수의 아련한 첫사랑 이야기를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보여준다.
공연특징
한국의 단편소설 명작 「메밀꽃 필 무렵」, 「봄봄」, 「고무신」을 기반으로 창작한 문학 뮤지컬
- 한국 문학의 쉬운 접근성
한국의 명작 단편소설을 글자로 읽는 것이 아닌,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명작 단편소설 뮤지컬로써 외국인이 쉽게 한국 문학과 문화를 접근할 수 있다.
- 우리의 음악 뮤지컬
아리랑, 사랑가, 태평가 등의 판소리와 민요로 구성한 작품 속 아름다운 한국 음악
- 국악 라이브 연주
가야금, 해금, 피리, 태평소, 생황, 장구, 북 등의 국악 라이브 연주의 매력
- 한국적인 움직임
한국무용과 봉산탈춤을 모티프로 움직임과 안무 표현
- 쉬운 스토리 라인
남녀노소 누구나, 나이와 국적에 상관없이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기 좋은 단순하고 직관적인 스토리라인
공연정보
작품명 : 얼쑤
장르 : 뮤지컬
공연일정 : 2020. 11. 05 ~ 2020. 11. 15
화, 목 20:00 / 수, 금 15:00, 20:00 / 토 15:00, 19:00
11월 8일 (일) 15:00, 19:00 / 11월 15일 (일) 15:00
* 월 공연없음
공연장 : 유니플렉스 1관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12길 64)
티켓가격 : 당나귀석 50,000원 메밀꽃석 40,000원
러닝타임 : 100분 [인터미션 □유 ■무]
관람연령 : 8세 이상 관람가
출연배우 : 조현식, 이원민, 이민지, 박한들, 박정은, 박희원, 권태진, 강인대, 윤정훈, 김상두, 정가람, 김은영, 박진, 김현지, 이상택, 김대웅, 최광제, 김유성